▲ BTS-스톤헨지 'MOMENT OF LIGHT' 목걸이. 사진=롯데쇼핑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온(ON)이 오는 9일부터 스톤헨지(STONEHENgE)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 선보이는 목걸이 'MOMENT OF LIGHT'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MOMENT OF LIGHT' 목걸이는 '탄생, 운명, 공존'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담아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니셜과 탄생석, 그리고 BTS 로고를 새겨 넣었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를 모티브로 제작한 ‘BTS 참(CHARM)’도 함께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THE MOMENT OF LIGHT’는 SNS와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사전 예약분을 모두 소진했다. 이후 구매하고 싶어도 공식 판매처를 통해서는 구매할 수 없는 ‘희귀템(희귀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일부터 2차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21종의 목걸이와 BTS 참이 각각 15만원과 10만원이다. 목걸이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주얼리 파우치를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롯데온 외에 MOMENT OF LIGHT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MOMENT OF LIGHT 명동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2차 판매부터는 배송이 더욱 빨라진다. 제작 여건 상 구입 후 물건을 받기까지 최소 한 달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소요됐던 사전 예약 판매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