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세드림.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환경 보호 일환으로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비롯해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 원사인 ‘리프리브(REPREVE)’ 소재로 제작됐다. 리프리브는 제조 공정 시 석유와 같은 새로운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물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흡습, 보온, 냉각, 발수성 기능이 있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번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는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와 ‘510 스키니 코지 데님’ 두 가지로 구성됐다.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는 허리 밴딩으로 아이들 스스로 입고 벗기 쉬워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510 스키니 코지 데님은 폭신한 플리스 기모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까지 가미되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포근하게 입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리바이스키즈 에코챌린지’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리바이스키즈에코챌린지 #letsmakethingsbetter)와 함께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남인영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기획MD는 “환경오염이 심각해 지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리바이스키즈 친환경 제품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 김석환) 계열사로 편입, 현재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