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레이첨단소재 로고. 출처=도레이첨단소재

[이코노믹리뷰=박민규 기자] 도레이첨단소재가 성실하고 정확한 통계 보고의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통계청 주관 '제26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통계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매월 생산·조업 현황에 대한 통계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출함으로써 국가 광업·제조업 통계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는 설명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계 조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 수립과 국민들의 경제 활동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으며, 행사는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사업장으로 전달된다.

'통계의 날'은 1995년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 조사에 대한 국민 협조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