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민앤지가 출시한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가 SK텔레콤의 T맵과 만났다. T맵택시를 통해 ‘서프라이즈 시승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티오르는 모빌리티 시승을 실시간으로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모터사이클, 캠핑카, 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매개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이다.

▲ 출처=티오르

이번 T맵과의 만남은 T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한 고객을 무작위로 추첨해, 안전하고 쾌적한 출퇴근 환경은 물론 친환경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오는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민앤지는 SK텔레콤 T맵택시의 프로모션 공식 파트너사로서 “민앤지의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과 T맵택시의 편의성이 결합된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고객 여러분이 다양한 주행 경험과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