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티웨이항공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며 불성실 공시 벌점 5점을 받게됐다. 공시위반제재금은 2500만원이다. 

상장사가 자금을 모집하려고 유상증자를 발표했지만 실패하는 경우 불성실 공시에 해당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달 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최대 주주인 티웨이홀딩스(지분율 58.32%)가 자금 확보에 실패하며 유상증자를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