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구래지구가 김포골드밸리 및 김포도시철도 수혜를 받아 김포 한강신도시 내 핵심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2기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지역으로 경기 김포시 장기동과 운양동, 구래동 및 마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약 6만 2000세대, 16만 명이 거주하는 자족형 도시로 거듭났다. 이 중 구래지구는 김포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상업지구로, 많은 주거단지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인구밀집도가 한강신도시 내에서 가장 높고 소비력이 높은 젊은 세대로 구성된 곳이다.

주거시설이 밀집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 김포골드밸리와 김포도시철도 호재까지 더해져 김포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중심상권 지역으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구래지구에 인접한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로 현재 5개 산단이 조성돼 입주 업체 1만 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운3-1과 학운4-1, 학운5 및 학운6, 그리고 학운7과 대포, 양촌2 등 7곳의 산단이 조성 및 계획 중으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2개단지 약 632만㎡ 규모의 산단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개발완료 시 총 2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5만여 명의 상주 고용인구가 유입될 전망으로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도시철도가 지난해 9월 개통 완료돼 김포 구래지구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교통여건이 개선된 점도 구례지구의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양촌~김포공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해졌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공항철도역으로 환승하면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서울 및 인근 지역 인구의 구래지구 중심상권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2030' 기본 구상안에 따르면 한강선(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한강선 김포 연장은 방화차량기지에서 김포시 양촌읍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방화역이 있는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 등 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대광위는 광역버스 대폭 확대와 정시성 개선을 위한 전용차로 도입 추진도 발표했다. 김포시가 추진하는 사업 구간은 김포 한강신도시부터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까지다. 여기에 김포시 직행좌석 9개 노선이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경기공공버스' 사업으로 추가 선정돼 내년부터 총 14개의 노선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김포 한강신도시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 교통망도 확대된다.

이외에도 '대도시권 광역교통2030'에는 수도권 서부권에 광역급행철도(GTX)-D 신규 노선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김포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실제 집행 시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개통 등 여러 이슈로 인해 김포 한강신도시가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며 "이 중 구래지구는 주거시설, 산업단지, 교통여건 등이 우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춘 지역이라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주목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 구래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탄탄한 유동인구를 갖춘 '김포 더 럭스나인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 더 럭스나인 상업시설은 대단지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를 갖췄다. 기존 분양한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이 분양 완료돼 1616실 대단지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산단 약 5만 60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구래역, 양촌역을 모두 누리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대로변 입지에 약 540m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돼 풍부한 유동인구 및 광역수요의 접근성을 높였다. 상업시설 1층의 경우 약 6.7m 높은 층고로 설계해 타 상업시설 대비 높은 층고를 바탕으로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한다.

게다가 김포 더 럭스라인 상업시설은 공실률이 낮은 경기 내에서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 안정성이 기대된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 R-ONE에 따르면 경기지역은 2020년 1분기 기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9.8%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1층에 약 54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되다 보니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아 공실률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구래지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김포골드밸리 근로자를 비롯해 김포도시철도 이용자들까지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례지구 핵심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춘데다 스트리트형 설계로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며 "김포 더 럭스라인 상업시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어린왕자 테마까지 더해 희소성을 갖춘 투자처로 많은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7로 일원에 위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