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 투시도. 제공=중흥토건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선보인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가 최고 114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마감했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전날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31가구 일반 가구 모집에 총 1만8883명이 몰리며 평균 35.5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인 전용면적 25㎡에서 나왔고, 평균 경쟁률 114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난 1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95가구 모집에 4785명이 청약접수하며 평균 5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되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신규 아파트라는 기대감과 함께 우수한 입지적 가치가 청약열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 새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