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블랭크코퍼레이션이 2016년 회사 설립 후 월 기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지난 7월 국내와 해외를 합쳐 약 200억 원의 월매출을 잠정집계 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PB브랜드 제품의 저변확대도 월 매출 상승을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 출처=블랭크

블랭크코퍼레이션 남대광 대표는 “디자인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며 엄격한 기준으로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며, “연내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에 더욱 투자해 소비자가 광고보다 콘텐츠를 먼저 접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진화된 커머스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여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 콘텐츠와 브랜드를 융합하는 비즈니스 방식으로 브랜드를 육성하며 신규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