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출처 = 대우건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대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68.1대 1로 전 타입 해당지역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0일 진행된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106가구 모집에 총 1만782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타입별 최고 청약 경쟁률은 848.0대 1을 나타낸 101㎡A타입이다. 전용 ▲59㎡B(427.7대 1), ▲102㎡A(257.9대 1), ▲117㎡A(257.0대 1), ▲129㎡A(245.0대 1) 등 모든 타입이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다”며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 당첨자는 오는 20일에 발표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5월이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외에 입장을 엄격히 제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