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626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7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지역발생 17명의 경우 서울 11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이 16명이다. 이 밖에 부산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 발생한 11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7명이 남대문 시장에서 발생한 확진자로 파악돼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0명으로 사망자 수는 총 305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16명이 증가해 1만365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