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1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핫도그 1종, 만두 3종, 새우 시리즈 2종 등 2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홈플러스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간편 간식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몽블랑제 ‘버터니식빵’은 뉴질랜드산 폰테라 버터와 국내산 꿀을 사용해 맛과 풍미를 높인 제품이다. 결을 따라 찢어 먹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도 갖췄다. 우유, 계란과도 잘 어울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간편식도 확대했다. 이번 선보이는 상품은 핫도그 1종, 어묵 5종, 만두 3종, 순대 1종, 새우 시리즈 3종이다.

케첩과 설탕을 듬뿍 뿌려 먹던 ‘추억의 길거리 간식’ 핫도그는 기존 ‘시그니처 모짜 치즈 핫도그’(85g) 보다 크기를 1.5배 키운 ‘시그니처 빅 모짜렐라 치즈 핫도그’(130g*4입, 7990원)로 업그레이드해 내놨다. 부드럽고 달달한 빵피, 육즙 가득한 소시지와 고소한 치즈가 조화로워 ‘단짠단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분식의 대명사’ 어묵 5종도 판매한다. 연육 함량 60%으로 식감이 좋은 ‘시그니처 사각어묵’(350g, 1990원), 향긋한 우엉 향이 일품인 ‘시그니처 우엉 볼 어묵’(320g, 2990원), 오징어와 채소를 넣어 영양이 풍부한 ‘시그니처 해물 볼 어묵’(290g, 2990원), 튀기지 않고 구워 칼로리를 낮춘 ‘시그니처 부들 어묵’(280g, 2990원), 다양한 구성으로 즐기는 ‘시그니처 모듬어묵’(380g, 3990원) 등을 준비했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만두 3종과 순대도 선보인다. ‘시그니처 고기교자만두/물만두’(각 1kg, 5990원)는 육즙 가득한 돈육에 양파, 부추, 양배추, 대파를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고, ‘시그니처 김치교자만두’(1kg, 5990원)는 국내산 배추김치를 사용해 아삭하고 매콤한 맛을 갖췄다. 잡내 없이 담백한 ‘시그니처 속이 꽉 찬 고기 순대(600g, 6990원)’도 판매한다.

새우를 듬뿍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새우 시리즈 3종도 마련했다. ‘시그니처 멘보샤’(320g, 9900원)는 새우 함량이 58%로 탱글탱글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깊은 풍미의 매콤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칠리새우’(400g),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시그니처 레몬크림새우’(400g)도 각 799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1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빅 모짜렐라 치즈 핫도그’, ‘고기교자만두’, ‘물만두’, ‘김치교자만두’, ‘칠리새우’, ‘레몬크림새우’ 2개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소비자의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집에서 먹는 간식 수요도 늘고 있다”며 “내식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