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 ‘골드킹 순살’. 출처=bhc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국내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배달의민족 주문 시 8월 한 달간 전 메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복날, 광복절 연휴 특수 등으로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가맹점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실제 7월 초복(16일), 중복(26일) 매출이 지난해 대비 각각 25%, 50% 증가해 복날에 치킨을 선호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bhc치킨 관계자는 전했다.

혜택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되는 형태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더불어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은 상단 메인배너 모두 보기 코너를 활용한 이벤트가 추가 진행된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상단 메인배너 모두 보기 코너 선택 시 연동되는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되며 배민오더는 4000원, 배달은 2000원 할인 가능하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부장은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bhc치킨의 인기 메뉴를 두루 맛보며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시즌 이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고객 성원에 지속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혜택으로 지난 3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하며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콤보 시리즈‘는 물론, 지난달 출시된 ’골드킹 순살‘을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