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에이스건설(주)이 배후수요를 확보한 동탄2신도시 업무시설 1-1에 '동탄역 에이스큐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지면적 2615.10㎡, 연면적 38,110.88㎡,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6층~23층은 업무시설(섹션오피스) 396실, 지하 1층~5층은 상업시설 109실로 구성된다.

'동탄역 에이스큐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호실 발코니시스템 적용, 동일면적 대비 E/V 최대 확보, 대형로비, 독서 휴게 공간, 파노라마 선큰, 환자 베드용 엘리베이터, 루프가든, 공원형 공개공지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의 경우 섹션오피스로 구성된다.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높은 환금성, 풍부한 임차수요 등을 확보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 이하의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 공유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실사용 공간의 효율성도 높다.

'동탄역 에이스큐브'는 인덕원~동탄선 개통 시 1번 출구까지 100m 내외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탄 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GTX-A노선(2024년 예정), 트램(2026년 예정), 인덕원~동탄선(2026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에 속한다.

GTX-A노선 개통시 기존 동탄~삼성간 77분에서 약 19분으로 단축될 예정에 있어 강남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한 트램 개통시에는 동탄~수원~오산 등 인접지역과의 연계성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근접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의 중심부와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와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공원화가 진행중에 있으며, 10월 경부횡단 1,2(지하)구간 개통 예정, 2022년 6월 경부직선화 공사 종료, 2023년 12월 경부직선화 지하화구간 상부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최근 SK하이닉스가 2022년까지 120조를 투자하기로 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트에 접근이 용이하고 기흥삼성반도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한림대병원 등이 인접해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였다.

쿼드러플 역세권을 확보한 '동탄역 에이스큐브'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대에 위치한다. 준공은 2023년 0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