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 홍보관에서 모델들이 2020년 신차 '프리마베라 RED'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베스파 코리아가 유통하는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Vespa)'가 23일 신사동에 위치한 이탈리아 홍보관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2020년 신차 '프리마베라 RED'와 '세이 지오르니(Sei Giorni)'를 공개했다.

베스파 '프리마베라 RED'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자선 단체 'RED'와 협업하여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프라마베라 RED의 판매 금액 일부는 HIA/AIDS와 결핵, 말라리와 같은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RED에 기부된다.

혁신적이면서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민첩하고 역동적이며, 환경친화적인 베스파의 '프리마베라(Primavera)'는 베스파의 성공적인 역사와 가치를 구혆라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프라마베라 RED'는 특징적인 '레드 드래곤' 컬러로 도장된 바디와 휠 림 장식으로 우아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전면 타이에 피아지오 로고와 함께 Vespa RED 로고가 더해져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누벅 가죽 시트로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