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홈앤쇼핑.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범위를 넓게 이어가고 있다. 홈앤쇼핑은 국제개발협력사업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구촌나눔운동’이 진행하는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다양한 국제개발활동 협력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활동을 위한 홍보 협력 캠페인 ▲사회성 향상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등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약 5억4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약 1억8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은 베트남, 동티모르 등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지구촌 빈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개발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여년간 수행한 국제개발사업의 전문성과 지구촌 빈곤 해결의 성과를 인정받아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방송 ▲교육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사업 등 부문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공헌팀을 신설, 사회공헌심의위원회를 새롭게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투명성과 건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상품 판로지원은 물론,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지원을 이어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