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비디오커머스 전용관 '하트ON TV'를 오픈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7일 비디오 전용관 ‘하트ON TV’를 오픈한다.

7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하트ON TV는 하이마트 온라인 TV의 약자다.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지원하는 콘텐츠는 상품 리뷰, 제품 사용 팁 등 정보 제공 동영상과 상품 판매 생방송 등이다.

또한 맞춤 검색 키워드, 관심 콘텐츠 업로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트ON TV’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트ON TV’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매주 1회 롯데하이마트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전문가들의 전자제품 TMI 토크쇼, 심쿵 인터뷰’를 선보인다. 가전제품 유통업 특성을 살려 월별 이슈 상품의 인기 브랜드 전문가를 초대한다.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각종 정보를 모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에어컨 인기 브랜드인 삼성전자, 캐리어, 위니아딤채, LG전자의 전문가가 각각 주차별로 출연한다. 에어컨 원리, 유형부터 청소 등 관리 노하우까지 다양한 에어컨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배우고 소통하는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오프라인 이슈 매장을 소개하는 신규 비즈니스 소개 콘텐츠 등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별로 분류해놓은 제품 소개 및 시연 동영상을 선호하는 브랜드에 따라 시청할 수 있는 인기 브랜드 테마관도 마련했다. 가전제품 리뷰, 사용법과 활용 팁 등을 영상으로 모은 테마관도 찾아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 이옥 팀장은 “가전제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사용 팁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하트ON TV를 오픈한다”며, “앞으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