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새마을금고는 6일 운전자보험 핵심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무배당 MG 더좋은 운전자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배당 MG 더좋은 운전자공제는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스쿨존자동차사고로 인한 벌금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로 확대한 게 특징이다. 

이에 더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가입금액을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변호사선임비용 가입금액은 기존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각각 확대해 담보 경쟁력을 높였다.

이 상품은 총 24종 특약으로 구성됐다. 교통사고로 인한 비용담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십자인대·반월판연골·아킬레스건수술, 척추상해로 인한 수술,
응급실 내원을 보장하는 등 생활위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연만기형(5·10·15·20년만기), 세만기형(80·100세만기)으로 공제기간을 다양화 했다. 순수보장형·만기지급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공제기간과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가능 연령은 만18세부터 70세이다. 공제료는 △주계약 1000만원 △벌금특약 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특약 1억원 △변호사선임비용 2000만원 가입시 자가용 기준 가입나이 40세, 100세만기 20년납의 경우 남자 1만1020원, 40세 여자 9130원 수준이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