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더샵 오산센트럴’ 입주예정 고객이 '온마음라운지' 앱을 통해 불편사항을 등록하고 있다. 출처=포스코건설 제공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포스코건설 아파트의 입주를 앞둔 고객들은 불편사항을 기존의 수기 방식이 아닌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게 된다. 

6일 포스코 건설은 모바일 앱 '온마음라운지'를 통해 자사 아파트 입주자의 사전점검 예약, 입주 예약과 더불어 불편사항 신청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처리현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마음라운지 앱을 사용할 경우 계약자정보와 동호수를 입력하면 불편사항을 사진과 함께 모바일을 통해 입력할 수 있게 된다. 조치된 내용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입주자들은 사전점검 행사에서 확인한 불편사항을 수기로 작성하고, 이를 제출하기 위해 줄을 서야만 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앱을 지난달 경기 ‘더샵 오산센트럴’에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지난 3일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한 경기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예정 단지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