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예산 신생산단지. 출처=보령제약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보령제약(003850)이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펀드 하얀1 엘.피(Hayan I, L.P.)에 24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은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납입할 예정이다.

하얀1 엘.피는 보령의 미국 현지법인 하얀헬스네트웍스에서 설립∙운영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다. 미국 내 초기단계 헬스케어기업 및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이번 펀드 참여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기업 성장 모멘텀 마련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