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The Parkview) 오픈 기념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긴자의 유명 스시 전문점이자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 ‘스시 아오키’ 초청 프로모션을 디너 뷔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에서도 해외 유명 미슐랭 레스토랑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주도민과 여행객들에게 고급 다이닝의 지평을 확대하고자 했다는 것이 기획의 취지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스시 아오키는 일본에서 스시집의 격전지인 도쿄 긴자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고급 스시 전문점이다. 또한 2009년부터 4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보유한 곳으로, 긴자의 무수한 스시집 가운데 그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좌석이 단 15개밖에 없는 아담한 스시집이지만, 최고의 식재료를 공수한 뒤 최적의 풍미를 끌어내기 위해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드는 스시로 25년 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배용준과 격투기 챔피언 추성훈의 단골집이기도 하며 이 식당에서 판매되는 스시 가격은 디너 기준 1인분에 2만엔, 약 30만원 달한다.

스시 아오키의 초밥

이번에 스시 아오키 오너 셰프이자 2대 사장이 직접 내한, 제주신라호텔의 더 파크뷰 스시 코너에서 직접 라이브로 아오키 스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급 생(生) 참치, 부시리, 참돔, 아오리이까, 혹돔, 주돔, 호박돔 중 4~5종을 선정해 만든 스페셜 스시를 맛볼 수 있다. 도쿄 긴자에 가지 않고도 최고급 아오키 스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는 2012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뷔페 가격은 디너 1인 7만5000원이다.

[이코노믹 리뷰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uni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