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광주 남구 봉선동 백운고가차도 아래에서 23일 버스와 대형트럭의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46분께 버스가 앞서가던 대형트럭의 뒷 부분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사고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대형트럭이 앞서 달리던 승용차와의 추돌을 피하기 위해 급정거를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