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이 오는 21일가지 '웰미(Well-M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CJ올리브영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CJ올리브영이 건강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2030 세대를 겨냥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19일 CJ올리브영은 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웰미(Well-M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미'란 건강과 행복을 뜻하는 '웰빙(Well-being)'에 '나(Me)'라는 의미를 더한 신조어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여파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6월 1일부터 18일까지 건강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0% 늘었고, 운동용품 매출은 58%가량 늘어나는 등 나를 위한 소비가 늘고 있다.

이번 '웰미' 프로모션에서는 '헬씨(건강)' '케어(관리)' '챌린지(도전)' '리프레시(활력)' 등 네 가지 콘셉트에 맞는 자기 관리 아이템을 선별해 선보일 예정이다. 슬리밍 및 홈트레이닝 용품을 비롯해 기초화장품, 헤어·바디 용품 등 500여 개 상품을 3일간 최대 50% 할인한다.

여름철 건강한 체형 관리에 나선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썸머 챌린지 키트'도 증정한다. 일주일 단위로 나만의 도전을 세우고 기록할 수 있는 '썸머 플래너'와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해빗 트래커', 챌린지 포스터와 마그넷, 인기 슬리밍 및 스킨케어 상품 체험본 5종으로 구성됐다. 19일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6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오는 24일까지 인기 마스크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마스크팩 6일 특가' 행사도 실시한다. ▲메디힐 ▲아비브 ▲닥터자르트 ▲라운드랩 ▲아이소이 ▲쌍빠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6일 동안 각 브랜드의 인기 마스크팩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웰미족'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2030 세대의 대표 건강관리 용품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