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광주은행, ‘2020 달라진(DOLLAR 眞) 외화정기예금’ 출시

광주은행은 18일 ‘2020 달라진(DOLLAR 眞) 외화정기예금’을 다음 달 31일까지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부진과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광주은행은 달러예금을 통한 색다른 재테크에 도전할 수 있도록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소 미화 1000불부터 최대 30만 불까지, 6개월 또는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미달러(USD) 총 1500만 불 한도로 진행해 한도 소진시 판매를 조기 종료한다.

가까운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스마트·모바일웹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는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기본금리 ▲6개월 연 0.55% ▲1년 연 0.7%를 제공하고, 우대금리를 최대 0.65%p까지 제공해 1년제 가입시 최대 1.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규금액 5000불~10만 불 이상인 경우 0.05%p~0.15%p ▲금리우대쿠폰 제시고객 0.05%p~0.4%p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해 가입 시 0.4%p가 적용된다.

또 상품 가입 및 만기해지 시 환율우대 50%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영업부장은 “저성장·저금리시대의 대안상품으로 최대 연 1.35%의 이율을 제공하는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니즈를 반영한 재테크 상품이다”며 “높은 이율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이번 특판 외화정기예금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매크로 셀렉션 EMP 랩'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역발상 투자기회를 찾는 '글로벌 매크로 셀렉션 EMP 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매크로 셀렉션 EMP 랩은 저평가된 이머징 주식, 이머징 국채 및 하이일드채권, 원자재 등에 투자한다. 특히 개별 종목 대신 ETF를 적극 활용, 분산투자를 통한 시장 변동성 완화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자산배분에 특화된 GB투자자문의 자문으로 구성한다.글로벌 매크로 셀렉션 EMP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2천만원이다. 은행외화예금 송금을 통한 미국달러(USD)로도 입금이 가능하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는 결국 극복될 것이므로 투자의 관점을 달리해 회복 속도가 늦은 시장을 찾아 투자하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DB금융투자, ‘DB 글로벌4차산업 랩(Wrap)’ 출시

DB금융투자는 유망한 해외 4차 산업과 관련기업들에 투자하는 ‘DB 글로벌4차산업 랩(Wra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DB 글로벌4차산업 Wrap은 글로벌 테마펀드 전문운용사인 누버거버먼 등에서 4차 산업 각 분야의 전 세계 유망종목들을 엄선하고 국내 운용사에 자문을 주는 펀드들을 중심으로 운용한다.이 펀드들은 VISA, 테슬라, SK하이닉스 등 익숙한 기업들과 자일링스, 트랜스유니온, 써니옵티컬, 인튜이티브서지컬 등 다소 생소하지만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또 코덱스 미국FANG+ ETF와 타이거 2차전지테마 ETF(상장지수펀드)도 편입해 국내외 4차산업혁명 관련 유망주에 골고루 투자한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2개월, 자산관리수수료는 연 1.5%(분기별 후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