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동아오츠카, 동원F&B, 맥도날드, 농심켈로그, 던킨, 롯데푸드, 신세계푸드, 오리온, 이디야커피, 파리바게뜨, SPC삼립에서 6월4주차 신상품을 출시했다.

*동아오츠카 그릭커피 '이카리아'

▲ *동아오츠카 그릭커피 '이카리아' 사진=박재성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가 프리미엄 그릭 커피 ‘이카리아(IKARIA)’를 출시했다.
‘이카리아’는 세계 5대 장수촌 그리스 이카리아섬의 장수 비결로 손꼽히는 그릭 커피(Greek Coffee)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커피다.
그릭 커피는 이브릭(Ibrick)이라는 주전자에 물과 원두가루를 함께 넣고 끓여 추출하는 방식으로, 다른 커피에 비해 폴리페놀을 비롯하여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체내 유해산소를 억제해 심혈관 건강과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원F&B ‘퀴진 브런치스프’ 3종

▲ 동원F&B ‘퀴진 브런치스프’ 3종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서양식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퀴진 브런치스프’ 3종(머쉬룸 차우더, 베이컨포테이터 차우더, 클램 차우더)을 출시했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밀가루, 우유, 생크림 등을 함께 넣고 저어서 끓여낸 정통 제조 방식의 스프 제품이다. 또한 자연재료를 큼지막하게 넣고 끓여내는 차우더(chowder) 종류의 스프로, 버섯, 베이컨, 조개 등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이 풍부하게 들어간 ‘머쉬룸 차우더’와 베이컨, 감자, 양파가 들어가 고소한 ‘베이컨포테이토 차우더’, 그리고 엄선된 조갯살이 풍부하게 담긴 ‘클램 차우더’로 구성됐다. ‘퀴진 브런치스프’ 3종은 큼직한 자연재료에 조개야채육수를 더해 진한 풍미가 있으며, 별도의 조리 없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

▲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

맥도날드는 소고기 패티의 풍미와 육즙, 치즈의 부드러운 맛을 3배로 풍성하게 살린 한정판 신메뉴 ‘트리플 치즈버거’를 출시했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진한 육즙의 순쇠고기 패티 3장과 신선하고 고소한 치즈 3장이 상큼한 피클, 양파, 머스터드, 케첩과 심플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기와 치즈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버거다.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첵스 파맛을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 채널 한정 판매한다.
첵스 파맛은 농심켈로그가 지속적인 소비자의 관심과 요청에 답하고자 오랜 연구와 개발 시도 끝에 선보이는 야심찬 신제품이다. 오곡으로 만든 기존 첵스 제품에 혼합 야채를 첨가해 영양을 챙기는 한편, 달콤 짭짤함의 중독성 있는 ‘단짠’ 맛이 특징이다. 파맛이 선사하는 재미와 달콤함으로 간식 혹은 우유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던킨, '웰치스 크러쉬'

▲ 던킨, '웰치스 크러쉬'

던킨이 여름을 맞아 글로벌 주스 브랜드 ‘웰치스(Welch’s)’와 협업하여 시즌 한정 음료 ‘웰치스 크러쉬’를 출시했다.
‘웰치스 크러쉬’는 웰치스의 대표 음료인 그레이프(포도)에 얼음을 넣고 갈아 만든 제품이다. 풍부한 포도의 맛과 청량감, 잘게 부서진 얼음 알갱이가 가득 씹혀 풍부한 식감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국적인 열대 과일 ‘포멜로’를 활용한 ‘포멜로 크러쉬’와 ‘포멜로 에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포멜로는 특유의 향긋하면서도 달콤, 쌉싸름한 맛이 청량감을 더해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롯데푸드,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롯데푸드가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출시했다.
세계적인 바닐라 산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천연 바닐라로 맛을 내 풍부하고 깔끔한 바닐라 향을 자랑한다. 또한 10%의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진한 우유 풍미와 부드럽지만 밀도가 높아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땅콩, 초콜릿 등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출시로 구구콘은 전체 3종(오리지널, 피넛버터, 마다가스카르 바닐라)을 운영한다.

*신세계푸드, 올반 깐풍기

▲ 신세계푸드, 올반 깐풍기

신세계푸드가 고급 중화요리인 깐풍기를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올반 깐풍기’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
‘올반 깐풍기’는 부드럽고 쫄깃한 100% 닭다리살만을 엄선해 황금비율로 배합한 튀김 옷을 입혀 튀긴 후 오븐에 구워 내 급속 냉동한 제품이다. 특히 오븐에 2차로 구워낸 과정을 통해 기름은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살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오리온이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했다.
닥터유 드링크는 오리온의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영양성분이 우수한 ‘밀크 프로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과 18종의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

▲ 이디야커피, '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

이디야커피가 달고나를 사용한 ‘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을 출시했다.
이디야의 ‘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은 바삭한 식감의 하겔슈가를 사용한 벨기에 와플 위에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달고나를 올린 제품으로 달콤한 맛을 다양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달고나 특유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달고나 전용 베이스를 별도로 개발하여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

▲ 파리바게뜨,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파리바게뜨가 가정에서도 갓 구운 듯한 빵을 즐길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한겹 한겹 결을 살려 버터의 풍미를 더한 ‘미니 크라상’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의 빵에 진한 풍미의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바삭 치즈볼’로, 한 입에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해동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10분간 구워내면, 매장에서 갓 구운 듯한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SPC 삼립 '망고로 시리즈' 4종

▲ SPC 삼립 '망고로 시리즈' 4종

SPC삼립이 여름 시즌을 맞이해 ‘망고로 시리즈’를 출시했다.
‘망고로 시리즈’는 ‘무더운 여름 망고로 쿨(COOL)’을 콘셉트로 대표 열대 과일인 망고를 활용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망고로 시리즈’는 촉촉한 케익 시트 속에 망고크림을 넣은 ‘망고로롤롤’, 새콤달콤한 망고 잼을 듬뿍 넣은 미니 데니쉬 ‘망고로데니쉬’, 부드러운 빵 속에 망고앙금을 넣은 ‘망고로팡팡’, 반달 모양의 케익 속에 달콤한 망고 크림을 넣은 ‘망고로케익’까지 4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