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17일 인스타그램 ‘음식 주문하기' 기능 연동을 완료해, 외식업체 점주들이 띵동을 인스타그램 내 ‘음식 주문' 서비스 채널로 설정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타격 받은 요식업계 소상공인을 위해 출시된 기능이라는 설명이다.

▲ 출처=허니비즈

점주는 운영하고 있는 매장 인스타그램 계정에 ‘음식 주문' 버튼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해당 버튼 클릭만으로 배달앱에 입점한 사업자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송효찬 허니비즈 COO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띵동에 입점한 가게 점주들은 보다 편리하게 매장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띵동 내 주문 페이지를 연결해 운영할 수 있다”며, “자영업자 상생에 가치를 두는 띵동은 앞으로 이용자와 점주 모두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및 협업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