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평창에서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트레킹.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도심 속 일상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휘닉스 평창이 새로운 쉼터를 마련했다.

16일 휘닉스 평창은 자연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패키지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발혔다. 청정자연은 물론 워터파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강원도 푸른 숲에서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파크’를 활용했다. 이곳은 겨울철 스키장으로 활용되는 베이스 지역을 넓고 푸른 잔디광장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포레스트 캠핑BBQ, 루지랜드, 웰니스 숲 트레킹, 포레스트 피크닉, 숲 속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 등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포레스트 파크를 경험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포레스트 트레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포레스트 캠핑BBQ, 웰니스 숲 트레킹, 와인 마리아주, 관광곤돌라를 포함하며,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주중 성인 2인 기준 34만8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CC는 세계 최고의 코스 디자이너인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설계한 골프장이다. 골프 마니아라면 누구나 라운드 해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꼽힌다. 평창의 광대한 자연 지형을 활용해 파워와 정확도의 균형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휘닉스CC가 다른 골프장과 차별화된 특징이다.

휘닉스CC 패키지는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도 스위트 객실 1박, 조식, 그린피 18홀(또는 36홀)을 포함한다. 비수기 월-금요일 1인 기준 36홀 24만7천원, 18홀 14만7천원부터 구성되어 있으며, 라운딩은 기본 4인부터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은 어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친자연 소재를 활용한 실리만 제품과 손을 잡았다. 프리미엄 키즈 패키지는 호텔 스위트 1박, 조식뷔페, 와인 마리아주, 엑스트라 베드와 키즈 플레이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들은 친자연 소재로 만들어진 ‘실리만 키즈 마스크’ 혹은 ‘실리만 식기세트 4종(식판+스푼포크+양손컵+빨대)’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주중 성인 2인+소아 1인 기준 32만원이며, 7월 16일까지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휘닉스 호텔에 고객들을 위한 신규 서비스도 추가됐다. 실리만과 제휴하여 호텔 프런트와 전 객실에 UV LED 살균 소독기인 ‘비츠’를 설치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이나 객실 리모콘, 어매니티 등 개인 물품을 50초만에 빠르게 소독하여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