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이코노믹 리뷰 권일구 기자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화요일인 16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다. 

강원영서지방과 경북 일부 내륙 지방은 지난 14일 내려진 폭염 특보가 해제되고,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15~21도, 낮 최고기온 23~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18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7도 ▲충청남도 19도 ▲충청북도 19도 ▲경상북도 18도 ▲경상남도 20도 ▲전라북도 19도 ▲전라남도 19도 ▲제주도 20도 등이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9도 ▲강원영서 30도 ▲강원영동 26도 ▲충청남도 29도 ▲충청북도 29도 ▲경상북도 30도 ▲경상남도 27도 ▲전라북도 30도 ▲전라남도 30도 ▲제주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완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