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SK바이오팜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는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추신경계(CNS) 신약 개발 역량에 기반을 두고 뇌종양 항암제를 개발 중"이라면서 "2021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통해 임상 1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조정우 대표는 또 "CNS 약물은 뇌로 전달돼야 하는데 뇌혈관장벽(BBB) 때문에 전달이 어렵다"면서 "뇌종양은 사실상 초기에 약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