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BNK경남은행, 'BNK썸글로벌EMP펀드' 판매

BNK경남은행은 9일 BNK자산운용이 출시한 'BNK썸글로벌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BNK자산운용이 출시한 BNK썸글로벌EMP펀드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모델을 활용한 투자 비중 및 유니버스(종목 풀) 관리로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채권)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자산 배분한다.

위험 예산 배분 모델은 자산군별 포트폴리오에 기여하는 변동성이 사전에 결정한 일정 비율에 부합하도록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배분된 자산군별 편입비율에 따라 펀더멘털, 벨류에이션, 모멘텀 분석 등 정성적인 방법을 통해 각 자산군 내 개별 상장지수펀드(ETF) 선정과 편입비중을 결정한다.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전자산인 채권과 탄력적으로 자산 배분한다. 개별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보다 운용 비용이 적게 들고 분산투자 효과가 크다.

BNK썸글로벌EMP펀드는 또 글로벌 주식·채권·원자재·부동산 등 다양한 글로벌 ETF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 뿐만 아니라 스코어링(Scoring) 모델을 이용해 추세적 움직임을 보이는 자산을 선별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다양한 글로벌 자산군에 적극적으로 자산 배분을 수행해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추세 상승은 물론 하락시에도 자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BNK썸글로벌EMP펀드는 환율 급락 구간에서는 단계적인 환헤지(환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 두는거래방식)로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환헤지 대응 전략을 구사한다.

이정훈 WM상품부 부장은 "BNK썸글로벌EMP펀드는 글로벌 ETF 투자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시장 맞춤형 펀드"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 '티레이더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은 개인 주식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매매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주가 등락에 영향을 주는 특이 데이터를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화면에 보기 쉽게 구현한 '티레이더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서비스는 주식 매매와 관련한 고급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주가 등락에 영향을 미치는 특이 데이터와 전문가용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들이 매매에 직접 활용하기 쉽도록 구현됐다. 이 서비스는 △수주 및 주요지분변동 내역과 주가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수주 레이더'와 '지분 레이더' △계절성에 따른 주가 변화를 가늠해볼 수 있는 '춘하추동' △자체 인공지능(AI)과 애널리스트 목표가 △미국주식 전용 자동 종목검색·진단 서비스인 '로이터 티레이더'까지 총 6개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NH농협은행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오는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예금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및 유해 발굴사업 홍보를 위해 출시한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은, 6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1천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가입기간은 1년, 1인 1계좌, 3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농협은행 큰만족실세예금 1년 기본금리에 특별우대금리 0.55%를 더하여 이자가 지급된다.‘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은 농협은행 전국영업점과 농협 인터넷 ·스마트뱅킹으로 가입가능하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