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민규 기자] 24절기 가운데 '망종'인 오늘(5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전남·제주에는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일부 남부지방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많이 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2~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서울 18∼27도 ▲인천 17∼23도 ▲수원 17∼27도 ▲춘천 19∼28도 ▲강릉 19∼23도 ▲청주 21∼30도 ▲대전 20∼31도 ▲세종 19∼31도 ▲전주 20∼31도 ▲광주 20∼32도 ▲대구 21∼35도 ▲부산 20∼26도 ▲울산 20∼29도 ▲창원 19∼30도 ▲제주 19∼27도 등으로, 특히 충청·대구·전라 등에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 먼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강원 영서·충북·경북 등에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