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경남은행, 중·저신용자 위한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 선봬

BNK경남은행은 4일 BNK더조은중금리신용대출을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로 이름을 변경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금융 소외계층ㆍ사회초년생 등 중ㆍ저신용자를 대상으로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를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뱅킹앱(App) 전용 대출상품인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대출 한도가 부족하거나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금융 소외계층과 자금이 필요한 사회초년생 등 중ㆍ저신용자에게 생활의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를 상품명에 담았다.

금리(6월 2일 기준)는 최저 연 3.46%에서 최고 연 13%(교육세 미포함) 수준으로 급여이체ㆍ평잔 유지ㆍ신용카드 이용 등 조건 가운데 한 가지만 충족하면 0.2%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 이내(개인사업자 최대 2000만원)로 연소득의 2배까지 가능하다.

신용등급 7등급 이상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최장 5년(연 단위로 신청)간 이용할 수 있다. 상환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하면 된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신용등급이 낮은 대출 신청이 거절된 고객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배려한 금융상품이다. 상품명을 바꿔 새롭게 판매되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를 이용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비대면 대출상품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와 별도로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한 대면 대출상품 ‘BNK신용대출 플러스’도 판매하고 있다.

BNK신용대출 플러스는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신용등급 7등급 이상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현대 안다 인컴트리리츠 부동산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4일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 안다 인컴트리리츠 부동산펀드’는 지난 2012년부터 아시아에 투자하며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안다자산운용의 홍콩 법인이 운용한다. 글로벌 리츠와 채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해 임대료, 배당, 이자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에 주로 투자한다.이 펀드는 리츠 등 대체자산을 활용한 분산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위험 노출 최소화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츠의 고평가 구간에서 리츠의 비중을 줄이고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의 비중을 강화한다.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1.877%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Class C기준).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하나캐피탈, 비대면 신차대출 '1Q 다이렉트 오토론' 출시

하나캐피탈은 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 흐름을 반영해 비대면 다이렉트 신차 구매자금대출 상품인 '1Q 다이렉트 오토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1Q 다이렉트 오토론'은 신차를 구입하는 손님이 영업점 방문과 대출서류 작성, 차량에 대한 근저당 설정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차량 구매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다이렉트 상품이다.특히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통합한도 시스템을 적용해 구매하는 차량 선택만으로 편리하게 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전자약정으로 즉시 대출을 받을수 있다. 앱을 통해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금액은 차량 가격의 최대 100% 까지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로 최저 연 3.9%부터의 다이렉트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