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니스트펀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어니스트펀드는 4일 지난달 iOS 버전 모바일 앱을 선보인데 이어,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대 마켓에 출시된 어니스트펀드 모바일 간편투자 앱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보다 더 간편하게 투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니스트펀드 간편투자 앱의 차별화된 특장점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투자 서비스만의 본질은 강화하면서도, 웹페이지를 고스란히 옮겨오는 것이 아닌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앱으로서의 기능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없애고, 생체 인증 등의 모바일 보안 도구를 통해 안전한 투자환경을 지원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어니스트펀드는 앱 실행 시 첫 화면인 ‘자산분석’ 탭에서 ‘투자 자산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종합적인 투자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산분석 탭을 활용하면 많은 상품에 투자했더라도 당월 상환금액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고객은 어니스트펀드의 여러 투자상품에 최대한 금액을 분산하여 투자하고 수월하게 투자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간편투자’ 탭에서는 모집 중인 투자 상품과 모집 예정인 상품을 바로 확인하고 검색할 수 있으며, ‘자동분산’ 탭에서는 개인 투자성향에 따라 예치금을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자동분산투자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 맞춤형 간편투자 서비스인 자동분산투자는 고객이 매번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투자상품을 선별해야 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시스템이 대신하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에서 활용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에 분산투자를 해주는 만큼 투자 리스크도 줄일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률을 높이는데 매우 유리한 기능이다.

이 밖에도 앱에서는 신규 상품 오픈과 마감, 이벤트 정보, 투자중인 채권의 변동사항 등에 대한 알림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은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