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키움증권, ‘테슬라 기초자산 ELS 5종’ 출시

키움증권은 27일 미국주식, 국내주식, 글로벌주가지수 등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산, 다양한 예상 수익율의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1년~3년 범위, 낙인배리어 45%~55% 범위의 스텝다운조기상환형 ELS 5종으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7%부터 세전 연 28%까지 다양하다.

키움 '제51회 뉴글로벌100조 ELS'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28%이다. ‘뉴글로벌100조 ELS’의 경우 기초자산이 모두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대형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주 상품의 기초자산은 테슬라(TESLA) 보통주와 엔비디아(NVIDIA) 보통주 2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2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8%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64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9.6%이며, 기초자산은 S&P500지수, HSCEI지수, NIKKEI225지수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기초자산이 주가지수로 구성될 경우 주식 종목이 포함되어 있는 ELS 대비 예상수익률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9.6%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8.8%(연 9.6%)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ELS 제453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90%, 85%, 80%, 78% 이상일 때 연 7.02%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6%(연 7.02%)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ELS 제453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은행, ‘MY자산 이용고객 현금 리워드’ 이벤트

신한은행은 27일 'MY자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리워드를 증정하는 '목돈마련, 한 번에 기술적으로 가보자구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MY자산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은행 계좌뿐 아니라 카드, 증권, 보험, 연금, 부동산, 자동차, 현금영수증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모든 자산을 신한 쏠(SOL)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이다.이번 이벤트는 정해진 미션을 수행해 받은 열쇠를 이용해 금고를 열어 당첨금을 받는 방식이다. 신한은행 오픈뱅킹 신규 시 열쇠 5개, MY자산 신규 시 열쇠 3개, MY자산 광고 영상 SNS 공유 시 열쇠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매일 1명에게 100만원의 리워드를 증정하는 '목돈금고'와 꽝 없이 매일 100원~1만원을 받을 수 있는 '짠돈금고' 중 하나를 선택해 열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