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야외 풀사이드 바.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가 선선한 바람을 쐬며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를 오픈했다.

27일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야외풀에 마련된 풀사이드 바에서는 휘닉스 제주만의 감성을 담은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순살치킨, 마르게리따 피자, 랍스타 짬뽕, 차돌 매콤 떡볶이 등이다. 

수영장과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여름 패키지’도 출시한다. 시설 이용과 콘도 로얄 1박, 조식뷔페(또는 해랑밥상), 불턱BBQ(또는 해랑디너), 풀사이드바(또는 모들 비어가든), 유원지 어트랙션 2인(또는 스냅촬영) 이용권이 제공된다. 

풀사이드 바를 이용할 경우 메뉴 한 개와 음료 두 잔이 제공되며, 유원지 어트랙션은 전동바이크, 세그웨이, 전기자전거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외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풀사이드바 메뉴는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야외 슬라이드존은 7월 중 오픈한다.

‘올인클루시브 여름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주중 성인 2인 기준 30만8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홈페이지 혹은 예약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