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2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다양한 세계맥주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서 세계맥주 190여종을 한 곳에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1일까지 진행하는 ‘세계맥주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세계맥주 190여종을 대상으로 3개, 5병, 6캔(소)을 각각 9000원에 판매한다. 500ml 캔(대)상품은 4캔 9000원, 5캔에 1만1000원에 선보이는 ‘세계맥주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가 글로벌소싱을 통해 들여온 유럽 정통 브루어리 맥주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통 브루어리 맥주는 ▲호랄 프리미엄 필스너 라거(500ml, 체코) ▲브라우펄 필스(500ml, 독일) ▲브라우펄 바이젠(500ml, 독일) ▲브라우하우스 필스너(500ml, 독일) ▲브라우하우스 바이젠(500ml, 독일) 등 총 5종으로, 6캔 구매 시 9900원에 판매(1캔 1800원)한다.

패키지 구매 시 전용잔을 함께 제공하는 ‘전용잔 기획팩’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제주맥주(500ml*6캔+전용잔 1개, 1만3500원) ▲칭따오 라거(500ml*6캔+전용잔 1개, 1만3500원) ▲칭따오 퓨어드래프트(500ml*6캔+전용잔 1개, 1만3500원) ▲기네스 드래프트(440ml*6+전용잔 1개, 1만4200원) 등이 있다. 

아울러 볼파스엔젤맨 쿨러백(568ml*12, 2만8200원), 볼파스엔젤맨 헤페 캔 쿨러백(568ml*12, 2만8200원) 등 쿨러백 안에 캔맥주가 담겨있어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쿨러백 기획팩’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유광택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벼운 음주도 집 안에서 해결하려는 ‘집콕족’을 위해 전 세계 다양한 맥주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190여종의 세계맥주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