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핀테크 기업 셰틀뱅크가 28일부터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Korea Fintech Week 2020)’ 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핀테크 분야 핵심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147개 기업, 기관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막 예정이다.

▲ 출처=셰틀뱅크

이 자리에서 세틀뱅크는 행사기간 동안 빅테크관에 온라인 부스를 열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틀뱅크의 결제 플랫폼과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일반 관람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세틀뱅크 측은 “온라인 행사 특성상 장소 제약 없이 부스 접근이 용이한 만큼 보다 다양한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서 국내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