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세종대학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가 지난 22일 기술보증기금과 교내 집현관 소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기반 마련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관해 공동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교육·연구 등 활동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세종대는 앞서 지난 2009년 기후변화를 연구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글로벌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후변화센터를 설립하는 등 관련 분야의 활동을 이어왔다. 기후변화센터는 이후 기후환경융합센터로 개명됐다.

세종대 엄종화 부총장은 “세종대는 이번 MOU를 계기로 세종대와 기보 양측이 향후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서 고3 학생 대상 무료 요리체험학습

세종대 미래교육원 식품조리·외식경영전공은 오는 3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무료 학습 과정을 진행한다.

세종대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기 전, 직업으로서 요리사(셰프)에 대해 이해하고 장래성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는 함동철 교수, 박병구 교수 등 두 전문가의 주도 아래 요리 강의·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요리학교 무료체험 학습은 세종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대 실용예술학과, 평창 청소년에 케이팝 교육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실용예술학과는 지난 11일 ‘2020 평창 케이팝(K-POP) 아카데미’ 운영 사업자에 선정됐다.

평창 K-POP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K-POP 유망주를 발굴하려는 취지로 평창군 문화예술재단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세종대의 한창완 융합예술대학원 원장과 김현태 실용예술학과 교수가 이번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창완 원장은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끼·재능을 갖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