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남다른감자탕의 새로운 지점 '강남 을지병원사거리점'이 오픈했다. 사진=보하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건강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남다른감자탕이 지난 20일 신규 가맹점 ‘을지병원사거리점’을 오픈했다. 강남 을지병원 앞 교차로 선주빌딩에 1층에 위치한 50평 규모 대형 매장이다.

22일 남다른감자탕을 운영하는 ‘(주)보하라’에 따르면 이 매장이 입점한 곳은 도산대로와 논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압구정역, 7호선 학동역이 인접해 있고, 유동인구도 많아 직영점에서도 창업을 적극 추천했다.

을지병원사거리점의 주력 메뉴는 ▲상남자탕 ▲남자탕 ▲남다른뼈전골 ▲활력보감뼈전골 ▲여신뼈찜 ▲프리미엄뼈찜 등이다. 남다른감자탕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오픈 후 3일간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남다른감자탕 을지병원사거리점을 오픈한 박민경 점주는 “강남에서 수십 년 간, 전문 한정식 매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 창업을 준비하면서 남다른감자탕의 교육과정과 전반적인 시스템에 매우 만족했다”라며 “남다른감자탕의 맛과 서비스를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전국 최고의 매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남다른감자탕 브랜드홍보기획실 김나래 실장은 “신규 오픈한 을지병원사거리점이 전국 최고 매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도록 본사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남다른감자탕은 특허 받은 메뉴와 남다른 인테리어, 기존 감자탕 매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활력 넘치는 외식 경험까지 감자탕 프랜차이즈의 새 지평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감자탕의 신규 오픈 조건은 최소 4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와 엄격한 테스트 과정 통과다. 점주는 물론 점원 모두가 주방, 서빙 등 여러 직책을 경험해야 하며, 구성원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을 가장 강조한다. “고객을 모신다”라는 남다른감자탕의 교육 신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