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평창이 자녀들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상품 '키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휘닉스 평창이 태기산 청정 자연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액티비티와 키즈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키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22일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는 이른 더위 탈출을 돕기 위한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텔 혹은 콘도 1박, 조식뷔페, 블루캐니언, 루지 2회, 키즈플레이라운지, 어린이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고객들은 투숙 기간 블루캐니언에 마련된 워터파크와 사우나를 즐길 수 있고, 펭귄 슬로프에 마련된 무동력 썰매인 루지를 타며 짜릿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다. 센터플라자 2층 키즈플레이라운지에서는 에코백 꾸미기, 액자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 얼리버드 할인가로 콘도 주중 성인2인+소인1인 21만1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휘닉스 평창은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포레스트 파크를 조성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푸른 잔디밭에 여러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이러한 자연 속에서 포레스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소고기 안심, 꽃등심, 돼지 목살, 돼지 등갈비, 소시지, 대하 등 신선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제공되며, 무제한 라면뷔페와 추억의 도시락 등 이색적인 메뉴들이 분위기를 더한다.

생맥주도 무제한 제공된다. 선선한 초여름 저녁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캠핑 분위기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이 상품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현재 특가로 판매된다. 가격은 주중 인당 6만5000원, 주말 7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홈페이지 혹은 예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