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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중국 최대 연례 행사인 양회(兩會)가 이틀째로 접어든 22일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명, 무증상 감염자 35명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자정(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총 8만29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가운데 2명은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는 지린성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2명은 쓰촨성으로 역유입된 경우다.

중국이 확진자 공식 통계에서 제외한 무증상 환자는 같은기간 35명 늘어났으며, 현재 365명(역유입 26명)은 격리 관찰 조치됐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총 4634명을 유지했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82명으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7만8255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74만1344명으로, 이 중 4958명은 의학관찰 중이다. 

한편, 지난 21일 개최된 양회는 오는 28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