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령을 경호해 온 대통령 경호처장이 교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영훈 경호처장 후임으로 유연상 현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14일 밝혔다. 약 3년만의 교체다.

유연상 신임 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처 공채 3기로 대통령경호처 감사관과 경비안전본부장 등을 지냈다.

전임인 주영훈 경호처장은 지난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과 함께 경호처장을 맡아 문 대통령을 경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