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아시아 24개국에 출시됐다. 출처=넷마블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아시아 24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으로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앞두고 아시아 24개국에서 진행한 사전등록과 SNS 이벤트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출시 전날인 13일 사전 다운로드 9시간만에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해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2018년 한국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뽑힌 바 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 24개국 이용자들에게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아시아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재미를 선사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