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사장 윤종용)은 대학생 서포터즈 '공알즈' 1·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알즈'는 '공학교육인증제도 알리미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널리 알리고 제도의 발전과 글로벌 엔지니어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

'공알즈'는 서포터즈 모집 기간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아 화제가 되었으며, 1기와 2기 참여자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각각 15명이 선발되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활동을 마무리한 '공알즈' 1·2기 수료자 전원에게 '공알즈'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각 우수 서포터즈 5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등을 지급했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한 다양한 후기를 올리고 새로운 정보와 소식을 업로드 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들의 공학교육인증제도 후기로는 '전문적인 공학도로 거듭나기 위한 공부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나갈 수 있다', '각 과목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전공 공부에도 도움이 되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팀 프로젝트가 효과적이다' 등 공학인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밑거름 삼아 공학교육의 밝은 미래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공학교육인증제도를 통해 공학인들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