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노 고어텍스 러닝화 출시. 출처=네파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네파는 쿠셔닝이 특징인 러닝화 알파노 고어텍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파노 고어텍스는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핏의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이 적용돼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네파가 선보였던 등산화, 트레킹화 대비 더 날렵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혀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없다.

특히 적용된 알파 쿠션은 네파만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가볍고 충격 흡수를 강화하고 발 디딤 시 마찰력 증대와 극강의 쿠셔닝, 추진력 등을 제공한다. 이 러닝화는 네파의 자체 쿠셔닝 레벨 중 최고 수준인 N2 쿠셔닝 시스템이 적용돼 발이 가장 편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에 무재봉 공법이 더해졌고, 정교한 피팅이 가능한 보아핏 시스템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배려했다. 최근 실내 운동을 하기 힘든 여건 속에 야간 러닝을 즐기는 직장인 또는 열운족(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들을 위해 뒤꿈치 부분 힐 전반에 3M 재귀반사 포인트를 주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향균 향취 기능과 장시간 착화에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오쏘라이트에 EVA 타공 인솔을 덧댔다.

이 제품은 한 쪽이 일반 사과 한 개 정도의 무게인 약 308g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신을 수 있다. 남성용 블랙과 네이비, 여성용 그레이는 물론 남녀 모두를 위한 화이트 컬러까지 총 4가지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