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조감도. 출처= 대우건설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에 들어서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2개동, 전용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6㎡ 45세대 △49㎡ 38세대 △59㎡A 72세대 △59㎡B 242세대 △59㎡C 67세대 등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 내로 이동 가능하며, 고속터미널역, 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깝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현재 11개구역, 약 114만6000㎡이 재개발 추진 및 진행 중에 있다. 개발 완료시 약 2만5000세대가 거주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이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5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이자후불제), 잔금 30%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광명뉴타운에 처음 들어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광명뉴타운 내 노른자 위에 1335세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광명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