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을 방문한 도민이 12일 오전 10시 기준 67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추가 신고가 이뤄진 27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태원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4번 확진자와 접촉한 140명은 모두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했다. 이중 136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소재 클럽 뿐 아니라 이 일대를 다녀온 도민들에게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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