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 눕시 반팔 라운드티’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제공=영원아웃도어

[이코노믹리뷰=이혜라 기자] 영원아웃도어는 자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여름철 의류에 필요한 기능을 제품별로 적용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냉감 기능과 항균, 자외선 차단, 신축 및 발수에 특화됐다. 원단의 횡단면 구조를 통해 피부에 닿는 접촉면을 넓혀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방출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더했다. 티셔츠, 팬츠, 레깅스, 트레이닝복 및 원피스 등이다.

’마이너스 테크 반팔 라운드티’가 대표 제품이다. 과감한 사선 절개와 컬러 배색으로 다이나믹한 느낌을 더해주는 냉감 티셔츠다. 항균 가공을 더해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여성용 제품은 레몬에이드, 밀키블루, 블랙으로, 남성용 제품은 미드나이트블루, 레몬에이드, 블랙으로 출시됐다. ‘시티 눕시 반팔 라운드티’는 오버사이즈 핏을 적용했다. 밑단 내부 스트링 조절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발수 기능까지 더했다.

이외에도 ▲신축성을 더한 ‘익스플로러 카고 쇼츠’ ▲우븐 쇼츠와 레깅스 일체형 제품인 ‘우먼스 올 트레인 쇼츠 레깅스’ ▲하와이안 스타일 ‘뉴 홀리데이 반팔 셔츠’ ▲라운지 웨어로 활용가능한 ‘매트로 쿨 원피스’도 만나볼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여름철 날씨에 대비가 가능하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매칭할 수 있는 냉감 의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기능에 세련된 스타일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