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가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스포츠 경기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는 ‘하나원큐 K리그 2020’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2020 K리그1, 2 전경기 및 FA컵 경기 등 다양한 축구 중계권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네이버 스포츠는 중계권 계약과 더불어 K1, K2 리그 유니폼 통합몰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해 유니폼 판매도 협력할 방침이다.

▲ 출처=네이버

나아가 2020 KBO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와 함께 구단 특화 응원 중계도 제공한다. 롯데 자이언츠 8일 한경기를 제작하고,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주말 3연전을 구단 특화 응원 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체 영상 편집 전문가들이 생산해 내는 KBO리그 오리지널 클립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간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