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의 LG 벨벳이 출시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자인스킨과 손잡고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디자인스킨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포함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액세서리를 제조, 판매하는 전문업체다.

이번에 공게되는 LG 벨벳 전용 케이스는 자수 포켓 바타입 5종, 벤딩 레더 스트랩 타입 3종, 믹스레더 투포켓 타입 3종 등 총 11종이다. LG전자는 디자인스킨과 이번 협력을 계기로 LG 벨벳의 다양한 케이스를 단순히 제품을 ‘보호’하는 아이템이 아닌 ‘패션’까지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승화시키겠다는 각오다.

▲ 출처=LG전자

LG전자는 15일 LG 벨벳을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

LG전자 윤동한 MC상품기획담당은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잘 표현하기 위해 협업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만족을 줄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