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NN이 유유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출처=유유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유유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대구시에 의약품을 지원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요 외신에서 소개됐다.

유유제약은 29일 미국 CNN에서 코로나19 관련 인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기업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24시간 뉴스 전문채널인 CNN은 ‘Impact Your World’라는 기획코너를 통해 코로나19에 맞서는 전세계의 다양한 모습들을 연속 보도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중국의 온라인쇼핑몰 ‘Light in the Box’, 인도의 IT기업 ‘Wipro’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아시아 기업 중 하나로 소개됐다.

총 60초 분량의 이번 보도영상에서 유유제약은 제천 공장 및 기부 의약품 출하장면 등이 10초간 소개됐다. 이번 보도는 CNN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방영되는 CNN 정규방송 프로그램 사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유유제약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협의를 거쳐 비타민, 해열제, 항알러지제 등 각종 의약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15곳에 전달한 바 있다.